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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보레 콜로라도 신차 사양 및 가격


안녕하세요.

몇일전에 트래버스의 신차 가격에 대하여 포스팅을 해 드렸었는데요.

오늘은 같이 출시 예정인 콜로라도의 신차 사양 및 가격에 대하여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요즘 쉐보레가 참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것 같습니다.

군산공장의 폐쇄도 가슴이 아픈데 노조의 파업까지 보태어 지고 있으니 말이죠.

안 그래도 브랜드 이미지가 나빠지고 있는 상황에서 신차의 판매량들도 많이 떨어졌어요.

이런 시기에 새로운 차종이 투입된다는 것은 참 기쁜 소식이 아닐 수 없습니다.



이번에 출시되는 쉐보레 콜로라도 입니다.

트래버스는 SUV 이며 콜로라도는 픽업 트럭이 되겠습니다.

현재 국내에 경쟁차종으로는 쌍용자동차의 렉스턴 스포츠와 렉스턴 스포츠칸이 있습니다.

크기는 콜로라도가 가장 크다고 해요.

렉스턴 스포츠칸보다 조금 큽니다.



쉐보레의 홈페이지에서 픽업트럭에 콜로라도가 자리하고 있습니다.

신차 가격은 3,855만원부터 시작이 되네요.

미국 본토에서는 여러 트림이 판매가 되고 있지만

우리나라에서는 수입차의 특성상 중상위 트림들이 들어오게 됩니다.

기본 트림은 아래에서 알아보겠지만 익스트림 등급이 기본으로 들어와요.



엔진은 3.6L V직분사 가솔린 엔진이 사용되었습니다.

동급 최고 출력인 312 PS 라고 합니다.


콜로라도는 오프로드용으로도 사용가능한 4륜구동 탑재가 가능합니다.

2H 모드의 경우 일반 도로 주행시 사용이 되며 4H 모드의 경우 눈길 및 빙판길 주행에 최적입니다.

4L 모드는 험로주행에 사용을 하시면 좋아요.

4L의 경우 4륜구동이기는 하나 감속기어가 있어 고속으로 주행을 하지는 못한다고 해요.

감속기어의 역활은 힘을 더 많이 전달해 주는 역활을 한ㄷ다고 합니다.

예를 들어 엔진에서 100이란 힘이 나오면 속도는 느리지만 바퀴에 200이란 힘을 전달해 주는 것이죠.

그래서 아주 험로에서는 4L이 적합하다고 합니다.

4L은 일상시에는 전혀 사용을 할 일이 없어요.



콜로라도는 오프로드나 캠핑을 다니시는 분들께도 아주 최적화 되어 있다고 해요.

트래일러를 위한 장치들도 잘 되어 있고 말이죠.


트레일러를 견인하거나 짐을 많이 실어 나르는 경우에 토우/홀(견인/운반) 모드 버턴을 누르면 무거운 하중에 맞게 변속 패턴을 바꿔 준다고 합니다.

그리고 트레일러가 좌우로 흔들리는 것을 방지하는 트레일러 수웨이 컨트롤도 적용된다고 해요.



쉐보레 콜로라도의 전장은 5415mm 라고 합니다.

우리나라 국산 차중에 경쟁차종인 렉스턴 스포츠칸의 전장은 5405mm 라고 해요.

콜로라도의 전폭은 1,885mm 입니다.

렉스턴 스포츠칸의 전폭은 1,950mm예요.

전폭은 쌍용자동차의 렉스턴 스포츠칸이 더 크네요.



익스트림X 사이드레일 등급의 모습입니다.

뒤에 화물칸에 보면 사이드레일이 있어요.



익스트림 x 스포츠바 트림의 습입니다.


이제 실내를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픽업트럭도 요즘은 승차감이 좋아야 하잖아요.

각종 편의장치들도 들어 있고 말이죠.

포터나 봉고트럭같은 용달차와는 다른 용도이기에 실내도 많이 다르답니다.

트럭이지만 실내는 SUV에 가깝다고 보시면 되요.



앞좌석의 경우 히팅시트도 되어 있습니다.

전장이 길기 때문에 뒷좌리도 어느정도의 공간을 확보하고 있으면 

뒷좌석 하단에는 물건을 넣을 수 있는 수납장도 있다고 해요.

시트는 콜로라도만의 강인한 감성을 표현하는 블랙 천연 가죽 시트로 되어 있다고 합니다.






버턴들은 주행 중에도 조작이 편하도록 크게 디자인 되어 있다고 해요.

쉐보레의 인포테인먼트 시스템도 적용이 되어 있습니다.

안드로이드 오토 탑재로 카카오 내비를 차량 디스플레이에서 볼수가 있으며 

아이폰 5 이상부터는 애플 카플레이도 즐길 수 있어요.

터치 스크린은 8인치 고해상도 컬러 스크린이라고 합니다.


쉐보레 콜로라도의 경우 풀 박스 프레임이 적용되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험준한 오프로드에서도 소음 및 진동을 차단하고 차체 변형을 최소화 했어요.

그리고 앞좌석의 경우 운전석 및 조수석 뿐만 아니라 앞좌석 사이트와 커턴 에어백도 기본으로 적용되어 있다고 합니다.



각종 편의 장치에 대한 설명이네요.


그럼 본격적으로 콜로라도의 판매가격을 보도록 하겠습니다.



우리나라에 출시하는 기본 사양은 익스트림 사양부터입니다.

기본가격은 3,855만원으로 시작하네요.


추가할 수 있는 옵션으로는 내비게이션 패키지 80만원과 트레일러 패키지 53만원이 있습니다.

모든 트림에 공통적으로 추가 옵션을 장착할 수 있어요.



기본 익스트림은 2륜구동이며 여기에 4륜구동을 선택할 수도 있습니다.

4륜을 선택하게 되면 차량 기본가격은 4,135만원이 되겠습니다.


그리고 스페셜 에디션으로 익스트림x 트림이 있어요.

익스트림x 에는 사이드레일과 스포츠 바도 추가가 가능하답니다.


경쟁차종인 렉스턴 스포츠 칸을 생각하면 조금 비싼듯한 느낌이 많이 듭니다.

렉스턴 스포츠칸의 경우 기본가격이 2천만원대 후반부터 최고기본가격이 3,690만원이니 말이죠.

선택은 여러분이 하시면 되겠습니다.


오늘은 쉐보레 콜라도 신차의 사양 및 판매가격을 알아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