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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페이 정말 편하네요.


얼마전에 휴대폰을 삼성폰으로 번이 했어요.

휴대폰 변경 후 가장 좋은 점은 삼성페이 인것 같아요.


지갑 필요 없이 이제 휴대폰만 들고 다니면 신용카드 역활을 다 하네요.


시내버스랑 지하철 통과도 티머니 기능이 있어 가능하답니다.

신용카드 결제도 가능하고 말이죠.


신용카드 결제의 경우 와이파이가 아닌 데이터에 연결되어 있어야 한다는 조건이 있지만

그 때만 잠시 연결하면 되니 그리 불편함은 모르겠어요.

전 최하위 요금제라 항상 와이파이로 놓고 다니거던요.

와이파이 상태에서는 보안상 문제로 삼성페이 결제가 안 된답니다.


교통카드는 더욱 편해요.

휴대폰에서 뭔 짓을 하던지 간데 심지어 폰이 꺼진 상태에서도 잠시동안은 교통카드 기능은 살아 있다고 하네요.

그냥 버스타고 주머니에서 폰 꺼내서 단말기에 갖다 대기만 하면 패쓰!!


주머니에서 지갑을 꺼낸다던지.. 지갑에 교통카드 기능이 있는 카드가 두장이상이면 한장의 카드를 별도로 꺼내서 사용한다던지..

내릴때는 어떤 카드로 탑승을 했는지 헷갈려 하던 것들이 모두 사라졌습니다.

폰은 하나만 삼성페이 등록해서 사용을 하면 되니 말이죠.


개인이 두개 이상의 폰에서도 삼성페이 셋팅이 되는지는 아직 모르겠네요.

제가 폰은 2개이지만 하나는 엘쥐폰아라 시도를 못 해 봤어요.

 기존에 사용하던 또다른 폰은 A3 구형이라 삼성페이가 안 되었답니다.


갤 S7인데 변경 하길 잘 한 것 같아요.

삼성페이 때문에 다음에 폰 변경할때도 삼성폰으로 해야 겠다는 생각이 팍팍 들 정도랍니다.

이제 외출 시 폰하나만 있으면 되는 세상이 되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