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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단종 된 비운의 자동차 ( 현대자동차 편)


2019년에는 풀체인지 차들과 새롭게 들어온 차들도 많았지만

비 인기로 인하여 단종 된 차량들도 많습니다.

특히 SUV의 인기로 인하여 세단들이 힘을 못 추고 단종이 되어 버린 경우가 많았네요.

오늘은 단종 된 자동차 중에서 현대자동차편을 보도록 하겠습니다.


1. i40

i40은 출발도 조금 불안불안 하였습니다.

아슬란은 아슬아슬 했다고 하지요.

직접 차를 타는 오너들은 정말 좋은 자동차라고 이야기하는데요.

자동차를 구입 할 입장에서는 포지션이 정말 어중간하게 놓여져 있는 차량이었습니다.

쏘나타보다는 윗급인데 그랜저보다는 아랫급이었죠.


그리고 처음 출시 된 i40 의 경우 왜건 스타일이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성공하기 힘든 디자인이었지만 현대자동차에서 그렇게 출시를 했네요.

그리고 뒤를 이어 세단이 공개되었습니다.

그러다 보니 더욱 외면을 받았지 않나 싶어요.



i30, 벨로스터 등과 함께 PYL 이라는 브랜드로 열심히 홍보를 하였으나 이도 실패!

결국은 판매량 저조로 2019년에 단종 된 비운의 자동차에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사진은 광명에서 판매가 되고 있는 i40 중고차가 되겠습니다.

i40는 2019년 5월 재고를 소진 후 단종이 됩니다.

단종이 되기 전 6월의 판매량은 2대 5월 판매량은 16대이며 4월의 판매량은 6대로 2019년 61대를 판매하며 단종되었습니다.


2. 맥스크루즈


맥스크루즈도 탄생부터 그리 주목받지 못하였습니다.

북미에서는 싼타페의 롱바디 사양으로 출시가 되었습니다.

2013년 우리나라에 맥스크루즈라는 이름으로 출시가 되었으나 

많은 사람들이 이 차가 있는줄도 몰랐을 것입니다.

그 시절에는 싼타페와 베라크루즈가 잘 나갔기에 홍보를 하는 것을 거의못 봤거던요.

맥스크루즈도 i40 처럼 포지션이 어중간한 상태에서 출시가 됩니다.

싼타페 보다는 윗 등급인데 베라크루즈 보다는 소형급으로 말이죠.

그러니 많은 사람들이 싼타페로 가든지 베라크루즈를 구매하게 되죠.

본격적으로 이름이 알려지기 시작한 것은 베라크루즈 단종을 계기로 알려지게 되었습니다.

디젤 엔진들이 유료 6 기준을 충족해야 하다보니 베라크루즈가 단종이 되어 버렸거던요.



대형 SUV 였던 베라크루즈가 단종이 되어 버리니 현대자동차의 대형 SUV 자리를 맥스크루즈가 차고 들어가게 됩니다.

하지만 대형 SUV라고 하기에는 뭔가 부족함이 많았나 봅니다.

사람들이 대형 SUV라기보다는 중형 또는 준대형 SUV로 취급을 많이 했어요.

결국은 2018년에 디젤 엔진이 단종되고 2019년에 가솔린 엔진도 중단되어버렸답니다.

2018년 1년동안의 판매량이 1,765 대라고 합니다.

현재 그랜저의 한달 판매량이 만여대라고 하는데요.

1년동안의 판매량 수치를 비교하면 그랜저 한달 판매량의 1/5도 판매를 못 했다고 보면 되겠네요.

2019년 판매량은 휘발유 차량만 판매가 되다 보니 280대 판매가 되었다고 합니다.

역시 아직까지는 우리나라는 SUV라고 하면 경유차가 대세이네요.

하지만 르노삼성의 QM6의 경우 LPG 차량이 인기가 많답니다.



사진은 2015년 페이스 리프트 된 더뉴맥스크루즈의 뒷모습입니다.

1세대 모델과 디자인은 거의 비슷해요.



더뉴맥스크루즈 중고차의 실내 모습이 되겠습니다.

단종이 된 차량이라 중고차에서 차량 사진들을 가지고 왔답니다.


3. 엑센트


현대자동차의 소형세단 엑센트가 되겠습니다.

엑센트가 처음 나온 시기에는 엄청난 인기를 구가하였습니다.

처음 엑센트가 출시 된 해는 바로 1994년이었네요.

이 시절만 하더라도 경차의 기준은 800cc였답니다.

경차와 소형차의 갭이 크던 시절이죠.

엔센트는 소형차로 1300cc와 1500cc로 출시가 되었어요.

그러다 1999년 베르나의 출시고 잠시 단종이 되는 아픔을 겪게 됩니다.



현대자동차에서는 베르나로 판매량 고전을 면치 못하다가

예전의 엑센트라는 명성을 다시 한번 살려보고자 베르나를 단종시키고 

2010년에 새롭게 엑센트라는 이름으로 부활을 시킵니다.

( 중국에서는 계속 베르나로 판매가 되었다고 합니다. )




경차의 기준이 1,000 CC로 상향 조정되고 나서는 소형차의 위치가 애매해졌습니다.

경차들이 워낙 잘 나오고 혜택이 많다 보니 경차로 가던지

아니면 조금의 비용을 더 들이고 준중형차로 가는 소비자들이 많아 진 것이죠.

더군다나 요즘은 젊은 층에도 세단보다는 SUV의 인기가 많아졌습니다.
그러다 보니 소형차들도 세단보다는 SUV가 많이 판매가 되고 있다고 해요.
그래서 엑센트의 경우 2019년 베뉴가 출시되면서 단종의 길을 걷게 됩니다.
엑센트의 2018년 누계 판매량은 5,698 대이며 2019년 누계 판매량은 4,094 대가 되겠습니다.


오늘은 2019년도에 단종이 된 현대자동차들을 알아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