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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출한 오후 간식은 초코머핀과 우유로~~


오늘은 점심을 조금 이르게 적게 먹었더니 오후가 되니 출출하네요.

많은 분들이 군것질 하는 것을 좋아하실텐데요.

전 과자 부스러기도 좋아하지만 

일 하는 도중에는 이런 간단한 요기되는 먹거리가 좋더라구요.



출출하다고 느끼고 있는 시기에 직장 동료분이 주신 머핀입니다.

크기는 큰 어른 주먹만하네요.

옆에 한 입 크게 깨물어 보았습니다.

달콤하고 촉촉한 초코머핀입니다.

이런 출출한 오후 간식으로 제격이네요.


따뜻한 우유한잔 돌렸습니다.

날씨가 추워지다 보니 이제 시원한 우유보다 따뜻한 우유가 더 땡기더라구요.

보기에도 부드러워 보이시죠?

쿠키같은 딱딱함이 아니라 카스테라 같은 더 푹신함이 느껴지는 초코머핀입니다.



기성제품인지 직접 만드신 것인지는 여쭤보지 않았네요.

초코머핀을 주신분께서 가끔씩 직접 만드신 빵들도 가져다 주시거던요.

카스테라와 쿠키 종류를 많이 만드시는 것 같았어요.

직접 만들어 오신 것을 보면 정말 신기하더라구요.

집에서도 오븐만 있으면 가게에서 파는 것 같은 빵이나 쿠키 같은 것을 만들수 있다는 것이 말이죠.


오늘 출출한 오후에 먹은 초코머핀 간식의 경우 상단에는 초코시럽처럼 뿌려져 있네요.

그냥 카스테라가 아니고 달콤한 뭔가가 뿌려져 있거던요.

달달한게 부드럽게 목 속으로 넘어가요.



사진을 찍고 먹었어야 하는데 먼저 크게 한입 물어 보았습니다.

그 부분은 에러였습니다.

사진에서 그대로 나와 버렸네요.

그래서 방향을 살짝 돌리고 찍어 보았답니다.




이 초코머핀을 보니 만화 캐릭터가 생각나네요.

요즘 즐겨보고 있는 브레드 이발소라는 작품인데요.

브레드라는 빵이 이발사로 있는 이발소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보여 주는 만화입니다.

이발사로는 브레드가 있고 그 곳에서 일하는 직원중에 한명이 초코이거던요.

그리고 우유갑처럼 생긴 윌크가 있답니다.

소시지로 만든 강아지도 있네요.

초코는 말도 없고 시크하지만 일 하나는 똑 부러지게 하는 모양이더라구요.

윌크가 항상 초코를 부러워 하고 있거던요.




오늘은 출출한 오후 간식으로 좋은 초코머핀을 먹으면서 자랑질을 좀 해 보았습니다.

아무것도 아닌것 같은 사소한 것이지만 갑자기 나타나는 이런 것이 참 행복이라고 생각합니다.

곰보처럼 박혀 있는 초코가 더 달콤한 오후 간식 초코머핀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