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 클리오 중고자동차시세.
르노삼성 클리오 중고자동차시세.
오늘은 날씨가 많이 흐리군요.
겨울에 미세먼지가 많은 듯한 느낌의 바깥 모습과 비슷합니다.
저번주까지만 하더라도 밖에 있으면 살이 익을 것 같았는데 말이죠.
이번주부터는 완전 공기가 달라진것 같습니다.
그렇다고 아직 긴팔을 입을 정도는 아니랍니다.
혹시 르노의 클리오라고 들어보셨나요?
르노에서 우리나라에 판매하고 있는 소형 자동차가 되겠습니다.
위에 사진에 보는 차량인데요.
특이한 것은 앞에 엠블렘을 보시면 르노삼성의 동그란 엠블렘이 아니라
르노의 다이아몬드 마크를 그대로 달고 출시를 한다는 것입니다.
현재 위와 같은 형태로 판매되는 차종이 몇개 있는데요.
대표적인 것이 초미니카 트위지입니다.
그리고 요즘 티비 광고를 하고 있는 승합차 마스터도 다이아몬드 엠블렘이랍니다.
이제 르노삼성에서 삼성이라는 이름을 때고 판매를 하기 시작 한 것이죠.
위 차량은 수원중고차가 되겠습니다.
뒤에 보시면 수원 자동차 경매단지라고 되어 있는 벽이 보이네요.
클리오는 1990년부터 생산되어 판매 된 소형 해치백 승용차이지만
우리나라에는 작년 2018년 5월부터 터키에서 생산된 차량이 수입된다고 합니다.
르노삼성자동차를 통해서 판매되나 알고보면 우리나라에서 생산하는 차량이 아닌
터키에서 만든 수입자동차가 되겠습니다.
수입 이전에는 많은 관심을 모았으나 막상 판매가 되기 시작하고는 그리 인기를 얻지는 못하였습니다.
2018년 5월달과 6월의 판매량을 보면 756대에서 549대로 확 줄어 들어버립니다.
신차의 효과를 전혀 보지 못했다는 것이죠.
동년 7월달과 8월달에는 300대선으로 또 줄어들어요.
수입되기전 잠깐 관심을 받다가 훅 사라진 모델이라고 봐야 하겠네요.
이렇게 신차의 인기가 시들하면 중고차로도 인기가 별로랍니다.
감가율이 생각보다 엄청 나거던요.
하지만 중고차로 되 팔지 않고 오래 타실 분들이라면 신차보다는 중고차가 어떠신가 추천을 드려 봅니다.
감가율이 높으니 신차 대비 무척 저렴한 중고차로 말이죠.
디자인은 참 예쁘게 생겼습니다.
인기가 없는 이유가 브랜드때문인지 해치백이라서 그런지 모르겠네요.
아마 연료와 가격도 크게 한 몫을 했을거라 보입니다.
소형차임에도 불구하고 수입차이다 보니 가격대가 준중형차인 아반떼 급이니 말이죠.
르노 클리오의 중고자동차시세를 보기전에 신차 가격부터 보도록 하겠습니다.
1.5 dCi |
ZEN |
ICONIC |
INTENS |
INTENS Panoramic |
1,954 만원 |
2,111 만원 |
2,278 만원 |
2,298 만원 |
위 가격에서 보시다시피 가장 기본가격이 1,954 만원입니다.
아반떼의 가장 하위 트림은 1.6 가솔린 스타일로 1,558 만원이죠.
1.6 디젤 아반떼도 스타일 등급의 경우 1,803만원이며 최고등급인 프리미엄도 2,454 만원이 되겠습니다.
클리오도 휘발유차로 하여 가격이 좀 더 착해졌다면 어땟을까 하는 아쉬움이 남아 있습니다.
5도어 해치백 스타일입니다.
전 개인적으로 해치백 스타일을 좋아합니다.
기존에도 현대 라비타라는 자동차와 기아의 쏘울을 탔었는데
운전하기도 편하고 큰 짐들 실어나르기도 편하고 말이죠.
그런데 우리나라에서는 해치백이 그리 인기가 있는 편은 아니죠.
르노 클리오의 실내 모습입니다.
뒷좌석은 소형차입니다.
너무 넓은 공간을 생각하시면 안 된답니다.
그럼 오늘의 핵심 주제인 중고자동차시세를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우리나라에 정식으로 수입이 된 것은 2018년 5월부터라고 말씀드렸습니다.
이제 중고차로 나온 것들도 오래 되어도 1년 남짓한 새차들입니다.
가장 하위 등급인 젠의 신차 가격은 1954 만원이었습니다.
신차 가격대비 중고자동차시세를 한번 보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차량 가격들 보시면 1년정도 된 차인데 아주 착한 중고차가격임을 확인 하실 수 있습니다.
혹시 허위매물 아니냐구요.
아닙니다. 딜러들이 실제로 받는 입금가가 되겠습니다.
현재 중고차시장에서 실제로 판매가 되고 있는 가격입니다.
실제로 엔카나 중고차사이트에서 보시는 가격은 위 가격보다는 조금 높은 수 있으나
비슷한 가격대로 판매가 되는 것을 확인 하실 수 있을 것입니다.
인텐스 신차의 기본 가격은 2,278 만원이라고 하였습니다.
중고차가격이 1,600만원이라고 한다면 1년 사이에 678만원이나 저렴해졌습니다.
거의 30%에 가까운 감가율입니다.
보통 출신된지 1년 이내의 중고차의 감가율이 5%에서 20%정도의 감가율을 보이는 것에 비하여
클리오의 경우는 감가가 많이 되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것도 옵션을 전혀 추가하지 않았다는 기본차량가격에서 말이죠.
신차 출시 시 옵션들을 추가하기에 실제의 신차 가격은 2278 만원에서 더 올라갈테니
실질적인 감가율은 더 높아 지는 것이죠.
이 정도 감가률이면 충분히 신차보다는 중고차로 구입을 할 메리트가 되지 않나 보입니다.
르노삼성 클리오의 중고자동차시세는 1000만원대 중후반으로 보시면 되겠습니다.
가장 인기 있는 등급은 인텐스 등급으로 보입니다.
내차를 판매하고자 할 때는 비교견적을 받아 보는 것이 좋습니다.
요즘은 중고차견적을 인터넷 신청으로 많이 받아 보고 계세요.
지금 내차의 판매가격이나 견적이 궁금하시면 바로 신청을 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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