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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 키보드와 마우스 PS2 타입과 USB 차이점!


오늘은 비가 올 듯 합니다.

아침에 출근할때 하늘이 많이 흐리더라구요.

저녁부터 비가 온다는 예보는 있었지만 점심시간 이후에 비가 왔으면 좋겠네요.


많은 분들이 컴퓨터를 사용하면서 주변기기에 대한 관심은 많이 없으시더라구요.


오늘 컴퓨터를 고쳐드린 분이 계신데 거리가 좀 있다보니 택배로 발송을 해 드렸습니다.

그런데 컴퓨터를 다 부팅하고 나니 키보드가 말을 안 듣는다고 전화를 주셨네요.

음.. 안될리가 없는데 말이죠.

다른 키보드가 있어 바꿔보니 잠깐 불은 들어오는데 안 먹힌다고 합니다.

혹시 키보드와 컴퓨터 꼽는 곳이 동그랗게 되어 있지 않냐고 여쭤봤죠.

느낌이 PS2 키보드인데 전원켜고 꼽으신 듯하더라구요.

키보드를 꼽아 놓고 전원을 껐다가 다시 켜 보시라고 알려드렸습니다.

그렇게 했더니 잘 된다고 하셔서 한숨 돌렸답니다.

컴퓨터 수리를 해 드렸는데 분명히 테스트 할 때는 잘 되었는데 직접 설치를 하면 안 된다고 하는 경우가 종종 있었거던요.


오늘은 그래서 키보드와 마우스 연결 타입에 대하여 이야기를 해 볼까 합니다.




본체 뒷 모습의 일부입니다.

마우스와 키보드를 꼽는 곳이죠.

위 사진에 보시면 마우스와 키보드 꼽는 곳이 동그란 것이 있고 직사각형으로 네모난 것이 있습니다.

동그란 것이 PS2타입이라고 하며 직사각형의 네모난 것이 USB 타입이라고 합니다.

동그란것 옆에는 모니터를 연결하는 포트가 보이는 군요.

동그란것에 보면 보라색과 연두색으로 반반 칠해져 있네요.

마우스와 키보드 둘중에 아무거나 하나를 꼽으면 된다는 뜻입니다.

예전에 나온 보드는 동그란 것이 두개가 있으며 대부분 키보드 꼽는 곳은 보라색, 마우스 꼽는 곳은 연두색으로 되어 있었거던요.

키보드와 마우스를 각각 다른 곳에 꼽으면 작동이 안 되었답니다.

요즘은 아예 PS2 타입을 꼽을 수 있는 포터가 없는 것들도 있더라구요.

USB가 대중화가 되다 보니 그런것 같습니다.



PS2 타입의 키보드입니다.

본체와 꼽는 곳이 동그랗게 되어 있어요.

PS 타입의 키보드와 마우스는 꼽는 방향이 있답니다.

위에 본체에 보시면 동그랗지만 홈이 있는 부분이 보일 것입니다.

 그 홈에 맞춰 꼽아 주시면 된답니다.



키보드 전체모습입니다.

20여년이 다 되어 가는 키보드입니다.

그 시절에는 아주 좋은 키보드였는데 너무 무겁다 보니 잘 사용을 하지 않았네요.



이건 USB 타입의 키보드와 마으수랍니다.

직사각형의 네모난 모습입니다.

위 모양의 USB 타입도 방향이 있답니다.

USB 타입에도 여러가지가 있는데 컴퓨터에서 사용하는 형태는 대부분 표준 A 타입과 표준 B 타입이 많이 사용되고 있답니다.

사진에 보는 것은 A 타입이랍니다.

프린터나 스캐너를 연결하는 곳을 보면 컴퓨터에 연결하는 직사각형 네모 형태와 다른 정사각형 비슷한 모양으로 되어 있을텐데 그런 형태가 표준 B 타입이랍니다.




사무실에 있는 PS2 키보드와 USB 2.0 A 타입의 키보드와 마우스랍니다.


PS/2 란 Personal System/2 의 약자라고 합니다.

USB 는 Universal Serial Bus 라고 해요.


저 둘의 가장 큰 차이점은 USB는 컴퓨터를 부팅하고 연결하여도 자동으로 드라이버를 잡고 사용이 가능하지만

PS/2의 경우는 부팅하기 전에 설치를 해야 작동을 한다는 것입니다.


최근에는 마우스와 키보드 뿐만 아니라 많은 주변기기들이 USB 형태로 되어 컴퓨터를 사용중에도 바로 꼽아 사용을 할 수 있죠.

가장 많은 분들이 사용하는 것이 USB메모리나 휴대폰 연결을 들 수 있지 않나 싶어요.

USB메모리나 휴대폰의 자료를 사용하려고 하는데 컴퓨터를 재 부팅한다고 생각하면 너무 불편할것 같지 않으세요.

이런 편리함 때문에 점점 많은 기기들이 USB 형태로 나오고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