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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 중고차 구입 조건 변화!


LPG 중고차의 경우 아무 차량이나 구입을 할 수 없습니다.

특정한 조건이 되어야만 구입을 할 수 있다고 아시는 분들이 아직 많으신데요.

이제는 법이 바뀌어 그렇지 않습니다.

LPG 차량 구입 조건에 대한 규제가 완전히 풀렸어요.

즉 신차나 중고차나 원하는 차량을 모두 일반인들이 구입가능하답니다.



기존에는 신차로 LPG 자동차를 구입하려면 조건들이 몇개 있었습니다.

일반 세단은 일반인들이 구입을 할 수 없었으며

장애인이나 국가유공자, 또는 영업용으로만 판매가 되었습니다.

일반인들이 LPG 차를 구입하려면

7인승이상의 차량이거나 배기량 1000cc 미만의 경차, 하이브리드 차량만 가능했어요.

즉 카렌스나 올란도, 모닝, 스파크, 포르테 하이브리드 같은 차량만 LPG로 가능했어요.



중고차로도 아무나 LPG 중고차를 구입할 수 있지는 않았습니다.

2019년 3월 25일까지만 하더라도 승용세단의 경우

5년이 지난 승용 LPG 차량만 일반이 등록이 가능했어요.

최초등록일로 5년이 되지 않은 LPG K5나 쏘나타 같은 차량은

일반인이 가지고 싶어도 가지지 못했다는 것이죠.


LPG로 신차를 가지고 싶은 분들이 많이 사용한 방법이

장기렌터를 이용한 것이었습니다.

5년동안 렌터로 타고 다니다가 

5년이 지나서 자기에게로 명의 이전을 하는 것이죠.


하지만 이것도 처음부터 가능하지는 않았답니다.

렌터카를 자기 명의로 변경하는 것은 2017년부터 가능해졌거던요.



LPG 중고차 관련한 법들이 바뀐 역사를 한번 보도록 하겠습니다.


2011년 11월 25일


2011년 11월 25일 드디어 일반인들도 LPG 차량을 등록할 수 있는 날이었습니다.

이전까지만 하더라도 아무리 오래된 중고차라도 세단같은 경우 일반인 등록이 불가하였습니다.

하지만 이날부터는 장애인이나 국가 유공자가 5년 동안 소유하였던 차량은

일반인에게 중고차로 판매가 가능하게 바뀐 날입니다.

이날 LPG 중고차들의 가격이 많이 폭등을 했던 것으로 기억이 나요.


장애인이나 국가유공자로 한정 되어 있던 것들이

모든 사람들이 살 수 있도록 풀렸기 때문에 그만큼 수요가 늘어나서

중고차가격이 올라가게 된 것이죠.



2017년 1월 1일

2017년 1월 1일 또 한번의 변화가 있습니다.

기존에는 장애인이나 국가유공자가 5년 이상 탄 중고차만 

일반인이 등록 가능하였습니다.

즉 영업용으로 사용한 기간은 빼고 계산을 한 것이죠.

예를 들어 렌터카로 2년 구른 차를 장애인이 구입하여 3년을 탓다면

이 차는 일반인에게 판매를 할 수가 없었습니다.

하지만 이날 부터는 5년이 지난 모든 LPG 세단을

일반인이 등록을 할 수 있도록 변경이 되었습니다.

같은 LPG 차량인데 업체에서 사용한 차량과

장애인과 국가유공자가 탄 차량의 중고차가격이 차이가 많이 났거던요.

그러니 재산권 보호를 내 걸고 이의를 많이 제기를 했었죠.



2019년 3월 26일

LPG 자동차에 대한 새로운 날입니다.

액화석유가스의 안전관리 및 사업법에서 일반인도

모든 LPG 차량을 사고 팔 수 있게 된 날입니다.

장애인 국가유공자 할 것 없이 말이죠.

신차이건 중고차이건 구분없이 이제 모든 제재가 풀린날이 되겠습니다.



아직도 가끔씩 중고차시장에서 보면

LPG 중고차 구입을 알아보면서 5년 이상의 차량을 찾으시거나

자기가 LPG 차량을 살 수 있는 조건이 되는지 물어보는 분이 계세요.

이제 그런 걱정 안 하셔도 됩니다.

모든 LPG 차량도 누구나 구입이 가능하도록 변경 되었습니다.



LPG 중고차 장점

일반인들이 LPG 차량을 구입하려고 하는 이유는

휘발유 차량과 비교하여 장점들이 있기 때문일 것입니다.


LPG 차량의 가장 큰 장점은 저렴한 연료비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연비는 휘발유에 비하여 떨어지지만

LPG 가격이 휘발유에 비하여 많이 저렴하거던요.


두번째로는 조용하다는 장점이 있지 않을까 봅니다.

요즘은 방음 기술이 뛰어 나서 디젤 차량도 조용한 편이지만

LPG차량의 경우 엔진 자체에서 더욱 조용하기에

승차를 하고 주행을 해 보면 휘발유차나 디젤차에 비하여 많이 조용한 편이랍니다.


그리고 친환경차라는 이미지가 있습니다.

휘발유차량이나 경유 차량의 경우 매연이 많이 나오지만

LPG 자동차의 경우 매연이 적다고 해요.



하지만 주유소가 적다는 단점도 있습니다.

특히 시골같은 곳을 자주 다니시는 분들은

연료가 떨어져서 대략 난감한 경험을 하신 분들도 계실거예요.


오늘은 LPG 중고차 구입 조건들이 어떻게 변화 되었는지 알아보았습니다.

벌써 금요일에 주말이 코 앞에 와 있네요.